사회일반
여성농업인 평택시연합회, 코로나19 극복 기부금 전달
뉴스종합| 2020-03-30 12:48

[헤럴드경제(평택)=지현우 기자] 여성농업인 평택시연합회는 지난 26일 평택지역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 151만6000원을 기탁했다고 30일 밝혔다.

김복남 연합회장은 “코로나19로 좋은 품질 농산물을 생산해도 제대로 판매를 할 수 없어 농업인들도 어려운 상황이지만 이웃을 돕는 일에 만장일치로 회원들이 동의해 주셔서 기부 릴레이에 참여하게 됐다”고 했다.

여성농업인 평택시연합회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성금을 기탁했다. [평택시 제공]

정장선 평택시장은 “전례가 없는 감염병 확산으로 지역을 넘어 전 세계가 힘들어하고 있다. 코로나19를 극복하는 날까지 농업인 지원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모든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했다.

deck91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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