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명문덴탈, 대구보건대 1000만원 상당 손소독제 기증
뉴스종합| 2020-03-31 08:22
최일경 명문덴탈 대표(왼쪽 두번째)가 남성희 대구보건대 총장(가운데)에게 손소독제를 기증하고 있다.[대구보건대 제공]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시 프리스타기업인 ㈜명문덴탈 최일경 대표가 대구보건대에 1000만원 상당의 손 소독제를 기증했다.

대구보건대는 30일 대학 본관 총장실에서 최 대표와 남성희 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손 소독제 기증식을 가졌다.

최 대표는 “대학 구성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무사히 극복하고 빠른 시일 내에 학생들이 교정에서 공부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남성희 총장은 “대학에서도 코로나 확산을 막기 위해 온갖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 “기증해준 손소독제를 구성원과 학생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구연구개발특구 의료R&D지구에 입주한 ㈜명문덴탈은 치과보철물, 델타전용 디지털 3D프린트 및 재료 등을 생산하는 치과용 의료기기 전문기업이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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