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해외입국 경기도민 전용 공항버스 연계..이천 특별교통수단 운영
뉴스종합| 2020-03-31 13:28

[헤럴드경제(이천)=지현우 기자] 미국·유럽 등 해외 입국자 ‘코로나19’ 감염사례가 늘고 있어 경기도는 지난 28일부터 미국·유럽發 해외 입국도민 전용 공항버스를 시군 주요 거점정류소까지 운영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입국자는 가급적 자가용을 이용토록 권고하고 있지만 부득이 자차 귀가가 어려운 도민들은 해당 시군에서 준비한 특별교통수단으로 귀가를 도와 최대한 타인과의 접촉을 차단하고자 하는데 목적이다.

이천시청 전경.

이천시는 관용차량 3대를 준비해 자차 귀가가 어려운 이천시민이 인천공항에서 용인행 8852번을 타고 거점정류소인 용인터미널로 오면 인솔자와 차량을 용인터미널로 보내 입국객을 태우고 보건소까지 빠르게 이동해 코로나19 검사 후 자택으로 귀가까지 책임질 계획이다.

deck91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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