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의정부성모병원서 모친 돌본 인천 자매 3명, 코로나19 확진… 인천 확진자 72명
뉴스종합| 2020-04-01 10:55
코로나19

[헤럴드경제(인천)=이홍석 기자]인천시는 의정부성모병원을 방문한 확진환자 A(60·여·서구 거주), B(66·여·옹진군 거주)씨, C(69·여·미추홀구 거주)씨 등 자매 3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인천시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2일, 24일 2일간 모친 간병차 의정부성모병원을 방문했으며 지난 24일~26일 모친상으로 동구 소재 장례식장에 머물렀다.

지난 27일 언니집(미추홀구), 28일 부평승화원, 29일 자택, 30일 언니집(포천)을 방문한 후 지난 31일 기침과 몸살 증상으로 옹진군 선별진료소 방문해 검체검사 실시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A씨의 언니 B씨와 C씨도 지난 14일~22일 모친 간병차 의정부성모병원을 방문 후 A씨와 동일한 이동 경로를 진행했다.

이로써 인천은 코로나19 확진환자가 72명이다.

gilber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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