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남양주)=박준환 기자]㈜링네트(대표 이주석)가 지난 10일 남부희망케어센터(센터장 김기수)에 취약계층 아동과 청소년을 위해 노트북 8대(800만원 상당)를 후원했다.
이번 후원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개학이 실시됨에 따라 PC가 없어 개학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의 디지털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이뤄졌으며, 남부희망케어센터 관내 8곳의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주석 대표는 “스마트기기가 없어 교육 참여의 기회마저 갖지 못하는 아동·청소년이 없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후원하게 되었다”며 “어려운 상황이지만 따뜻한 마음들이 모여 이 상황을 잘 극복해나가리라 믿는다”고 전했다.
한편, ㈜링네트는 ICT서비스 전문기업으로, 2016년부터 매월 100만원씩 총 4700만원의 후원금을 남부희망케어센터에 기탁하며 남양주시 소외계층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pjh@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