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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진 기계硏 원장 “창의도전적 연구몰입 환경 조성에 주력”
뉴스종합| 2020-04-13 16:01
박상진 기계연 신임원장이 13일 취임식을 갖고 공식업무에 돌입했다.[한국기계연구원 제공]

[헤럴드경제=구본혁 기자] “연구전략과 R&D 제도를 정비해 미래지향적 조직문화와 연구몰입 환경을 조성해 창의도전적 기계기술 연구에 박차를 가할 것입니다.”

박상진(사진) 한국기계연구원 신임원장은 13일 열린 취임식에서 다양하고 새로운 원천연구를 적기에 시도할 수 있도록 창의도전형 과제를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취임 일성을 밝혔다.

이를 위해 기관 주요사업을 퍼스트 무버형 연구로 전환하고 연구성과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협업을 촉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박 원장은 ▷주요사업 적시성 및 유연성 제고 ▷연구성과 완성도 제고 및 개방형 협업 활성화 ▷연구성과 실용화 및 기업지원 강화로 산업계 경쟁력 제고 ▷창의적 연구환경과 조직문화 조성 등 경영 목표도 제시했다.

박 원장은 “다양성과 독창성이 존중받는 조직문화와 상호 협력하는 연구 행정 협업을 통해 미래와 인류를 염두에 둔 도전적 연구를 수행하는 연구원이 되는 데 일익을 담당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nbgko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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