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평택)=지현우 기자]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41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13일 밝혔다.
확진자는 평택시 팽성읍에 거주하는 미국 국적 50대 남성이다. 지난 12일 미군 내 병원에서 확진 판정을 받고 부대 내 병원에서 격리 치료 중이다. 확진자는 아산시 10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지난달 30일부터 자가 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함께 거주한 가족 1명은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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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와 질병관리본부는 현재 역학조사를 통해 정확한 확진자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하고 있다. 확진자 거주지 주변에 대해 긴급 방역을 실시 중이다. 이동 경로와 접촉자 등은 확인되는대로 시 홈페이지와 SNS 등을 활용해 신속히 알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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