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가수 ‘트바로티’ 김호중이 이달 말 공개하는 신곡과 관련한 모든 음원수익을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전액 기부할 예정이라고 소속사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가 17일 밝혔다.
앞서 김호중의 팬카페 ‘트바로티’의 팬덤 ‘아리스’가 코로나19 극복 성금 2억여원을 기부한 바 있다. 김호중은 이에 보답하고자 기부를 결정했다고 소속사는 설명했다.
김호중은 이번 신곡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이들을 위해 위로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은 물론, 트롯장르가 아닌 자신만의 색깔을 대중 앞에 선보일 계획이다.
서병기 선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