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동작구-중앙대-동작관악교육지원청, 업무협약
뉴스종합| 2020-04-22 10:19
이창우 구청장(가운데)이 21일 중앙대에서 열린 업무 협약식에서 협약서를 들어보이고 있다. [동작구 제공]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서울 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중앙대학교, 동작관악교육지원청과 사람중심 가치창출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전날 중앙대학교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창우 동작구청장과 중앙대학교 총장, 동작관악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한 기관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각 기관은 보유한 역량과 자원을 활용해 ▷학생들의 논리적 사고와 창의력 증진 ▷기업가적 마인드 양성 등 혁신 미래교육 사업 전반에 걸친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한다.

먼저 구는 ▷중앙대학교 미래인재양성 프로그램과 동작혁신교육지구 사업 협력 ▷관내 청소년 동아리와 중앙대학교 학생 동아리 협력 등을 지원한다.

또한 중앙대학교는 ▷관내 초·중·고 학생들에게 진로·직업 및 창업 프로그램 제공 ▷관내 학교 연계 지원 및 인적·물적 인프라 공유 등을 위해 노력하며, 동작관악교육지원청은 ▷중앙대학교 미래인재양성 프로그램과 동작혁신교육지구사업 연계 ▷중앙대학교 교육활동 지원 등에 나선다.

구는 내실 있는 사업 추진을 위해 두 기관과 업무협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윤소연 동작구청 교육정책과장은 “이번 협약 체결로 중앙대학교의 다양한 인프라를 활용해 관내 청소년들의 역량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학생들의 성취와 잠재력을 이끌어 낼 수 있는 미래인재양성사업에 상호 협력을 통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js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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