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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아이들, 코로나19 극복 위해 손 세정제 기부…“받은 사랑 나누고 싶다”
엔터테인먼트| 2020-04-22 14:27
[큐브엔터테인먼트 제공]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그룹 (여자)아이들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극복을 위해 1억 원 상당의 손 세정제를 기부했다.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여자)아이들은 지난 17일 홀트아동복지회를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극복을 위한 손 세정제 3만 개를 기부했다고 22일 밝혔다.

기부한 손 세정제는 대구지역을 포함한 전국 위기 가정 아동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여자)아이들은 “그 동안 많은 분들께서 저희에게 정말 큰 사랑을 주셨다. 이번 기회를 통해 그 동안 받은 사랑을 함께 나누게 되었다. 모두 힘든 시기인만큼 잘 이겨냈으면 좋겠다”는 마음을 전했다.

(여자)아이들은 지난해 소속사 큐브 엔터테인먼트와 함께 국제개발협력NGO 지파운데이션과 정기후원 협약을 체결하고 아동양육시설 이든아이빌에 후원금 전달 및 정기봉사활동을 약속하며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한편 (여자)아이들은 지난 6일 세 번째 미니앨범 ‘아이 트러스트(I trust)로 전 세계 58개 지역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1위, 미국 빌보드 5개 차트 랭크, 주간 음반 차트 1위, 지상파 음악방송 그랜드슬램이라는 대기록을 쓰고 있다.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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