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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공연보고 기부도”…네이버 ‘NOW’서 라이브 공연 열려
뉴스종합| 2020-04-29 14:34
네이버 모바일 라이브 공연 '나우 페스트(NOW FEST)' 2020 포스터 [네이버 제공]

[헤럴드경제=유동현 기자] 네이버는 실시간 라이브 오디오 스트리밍 서비스 ‘나우(NOW)’를 통해 모바일 라이브 공연 ‘나우 페스트(NOW FEST) 2020’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모바일 라이브 공연은 다음달 4~6일 3일 간 오후 6시부터 진행된다. 모바일 네이버 첫 화면에 위치한 '나우'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공연은 4개의 컨셉으로 진행된다. 백지영, 혁오, 송가인 등 30여명이 참여한다.

기부 캠페인도 함께 실시한다. 29일부터 사용자가 네이버 해피빈에 마련된 ‘네이버 나우 페스트 굿액션’ 페이지에 들어가 ‘나우콩’을 받거나 자율 기부하는 방식이다. 사용자의 기부금액 만큼 네이버도 기부금을 보태는 ‘더블 기부’를 진행된다. 아티스트 출연료도 전액 기부될 예정이다.

이동훈 네이버 NOW 담당 리더는 “이번 공연을 통해, 아티스트와 팬, 그리고 네이버가 기부에 동참해 모두 함께 어려운 시기를 이겨내고, 음악을 매개체로 아티스트와 팬이 소통하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기술적 지원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dingdo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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