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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출산 예정 미셸 위 “12월 US여자오픈 출전”
엔터테인먼트| 2020-05-07 11:21

올여름 첫출산을 앞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의 미셸 위(31·미국)가 벌써 복귀전을 준비하고 있다.

미셸 위는 7일(한국시간) 스포츠 전문 매체 ESPN과의 인터뷰에서 아기를 올 여름 출산한 뒤 연말쯤 대회에 출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US여자오픈이 12월에 열린다는 소식에 귀가 번쩍 뜨였다”는 것이다.

메이저 대회 중의 하나인 US여자오픈은 코로나19의 대유행으로 당초 6월에서 12월 10일 개막으로 연기됐다.

지난해 8월 미국프로농구(NBA)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임원 조니 웨스트와 결혼해 임신중인 미셸 위는 “아이를 가진 뒤 복귀 의지가 더 강해졌다”고 말했다. 김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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