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니뮤직 1분기 605억원, 영업이익 21억원 달성
음악서비스 지니 유료가입자 증가, CJ ENM 음원전담 유통매출 증가
KT 지니뮤직[지니뮤직] |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국내 톱3 음원 플랫폼 중 하나인 지니뮤직이 올 1분기 매출605억원, 영업이익 21억원을 달성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니뮤직의 1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17.9%증가한 605억원을 기록했다.
지니뮤직 1분기 성장은 ▷ 음악서비스 지니 유료가입자 증가 ▷ 주주사 CJ ENM 음원유통 증가가 이끌었다.
지니뮤직의 1분기 영업이익은 대비 15.3% 감소했다. 국내 음악서비스사 유료고객 확보경쟁 심화로 지니뮤직 1분기 마케팅비용이 증가했기 때문이다.
박정수 지니뮤직 경영기획실장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여파로 인해 대외 사업환경이 악화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전년 동기대비 17.9% 매출 성장을 이뤘다”며 “앞으로 당사는 인공지능(AI) 음악서비스 고도화, 이동통신사 번들상품 확대, K-POP음원 해외수출 증대 등을 적극 추진해 경영성과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shee@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