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신협, 사회공헌 사업에 28억원 집행
뉴스종합| 2020-05-20 16:45
신협중앙회가 모바일뱅킹 서비스 '온(ON)뱅크'가 출시 두 달 만에 가입자 8만명을 넘어섰다고 30일 밝혔다. 애플리케이션으로 조합원으로 가입할 수 있고 이자소득세 감면 혜택이 있어 가입자가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고 신협은 설명했다. 신협은 이 서비스 출시 이후 두 달 만에 예금 2천억원을 유치했다. 모바일뱅킹 서비스를 통해 생계형 긴급자금과 신규대출도 받을 수 있다. '815 마이포켓 신용대출금'은 최대 500만원, '815 마이너스통장 대출'은 최대 1억원 한도다. 연합뉴스

[헤럴드경제=홍태화 기자] 신협사회공헌재단은 20일 지난해 사회공헌 사업에 총 28억원을 썼다고 밝혔다.

재단은 지난해 재해구호사업과 복지기관 후원 등 윤리 사업에 약 20억원, 소외계층 경제 멘토링 등 교육 사업에 약 5억7000만원,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 등 경제 분야 사업에 약 2억2000만원 등을 집행했다고 밝혔다.

신협사회공헌재단은 신협중앙회와 신협 임직원이 조합원으로 참여하는 기부협동조합이다. 복지기관 후원과 고용·산업위기 지역 지원 등 공헌활동을 하고 있다.

th5@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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