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단 클라우드그라운드 제공] |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뮤지컬 ‘찔려?찔러!’가 2년 만에 다시 관객을 찾는다.
극단 클라우드그라운드는 오는 8월 20일부터 9월 4일까지 서울 대학로 드림시어터에서 뮤지컬 ‘찔려?찔러!’가 관객과 만난다고 31일 밝혔다.
순수 창작 뮤지컬로 2018년 초연된 ‘찔려? 찔러!’는 사랑에 대한 다양한 청춘들의 현실적인 고민들을 코믹하게 다루는 코미디 극이다. 초연 배우인 방연수 윤경혜가 캐스팅에을 확정, 다시 한 번 관객과 만난다.
뮤지컬 ‘하우 투 메이크 뮤지컬(How to Make Musical)’의 강상현 작곡가와 조일신 작가, ‘댄스컬 포컬러스’의 박상혁 안무감독, ‘연극 벚꽃나무넘어’의 임세영 연출, 최영재 프로듀서가 다시 한 번 호흡을 맞춘다.
극단 관계자는 “‘찔려?찔러!’는 연애와 사랑, 결혼이라는 문제를 놓고 두 명의 청춘남녀가 사랑에 대한 답을 찾아갈 수 있는 작품”이라며 “재연 무대에서 더욱 업그레이돼 돌아온다”며 기대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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