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 |
[헤럴드경제]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진 70대 남성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체 검사에서 양성으로 판정됐다.
서울 구로구에 따르면 2일 관내 43번 확진자로 등록된 수궁동 거주 72세 남성은 전날 다른 자치구의 한 건강용품 회사를 방문했다가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다. 이후 받은 검사에서 코로나19 양성 결과가 나왔다.
이 환자의 지병 등 건강 상태는 알려지지 않았다. 구는 역학조사로 동선 등을 파악 중이다.
online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