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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원톱…빅리그 ‘1992년생 베스트 11’
엔터테인먼트| 2020-06-11 11:55

손흥민 [연합]

[헤럴드경제=뉴스24팀]토트넘의 손흥민(28)이 ‘1992년생 베스트11’에 최전방 공격수로 당당히 뽑히며 월드클레스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미국 ‘블리처리포트’는 10일(현지시간) 1992년생 선수로만 구성한 ‘베스트11’을 발표했다.

1992년생 멤버를 보면 축구계 황금 세대로 쟁쟁한 가운데 손흥민은 4-2-3-1 포메이션의 최전방 공격수로 배치됐다.

손흥민의 뒤 2선에는 모하메드 살라, 사디오 마네(이상 리버풀), 네이마르(파리 생제르맹)가 자리한다.

중원에는 카세미루(레알 마드리드), 마르코 베라티(파리 생제르맹)가 배치됐고 수비진에는 다니 카르바할(레알 마드리드), 스테판 더 브리(인터밀란), 다비드 알라바(바이에른 뮌헨), 알렉스 텔레스(포르투)가 선택됐다. 골키퍼 장갑은 알리송(리버풀)이 꼈다.

이스코(레알 마드리드), 코케(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베른트 레노(아스널) 등은 아깝게도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내주 17일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 재개를 앞둔 손흥민은 이번 시즌 리그 21경기(선발 20회)에서 9골 7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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