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DC·GS건설, 3432가구 공급
  29일 청약 시작…내달 8일 발표

HDC현대산업개발(대표 권순호)과 GS건설(대표 허창수)은 투기과열지구 적용 전 막차 분양 단지인 수원 센트럴 아이파크 자이(사진)의 사이버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분양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25층, 30개 동, 전용면적 39~103㎡ 총 3432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이 중 2165가구를 일반분양한다.

단지는 남향 위주로 배치된다. 입주민들의 선호도를 반영해 창고형 팬트리, 현관 수납장, 안방 드레스룸, 다목적실 등이 마련된다. 가구별로 월패드를 통해 조명 제어, 가스 차단, 난방 조절, 대기전력 차단, 주차위치 확인, 엘리베이터 호출 등이 가능하다.

주차시설을 모두 지하로 배치하고, 지상에 차 없는 단지로 조성한다. 대지면적의 40% 이상을 조경시설로 확보할 계획이다. 분당선 매교역이 가깝다. 경수대로, 매산로 등 도로망을 통해 수도권 전 지역으로 이동이 쉽다.

단지 내 국공립어린이집(예정)을 비롯해 인계초등학교 병설유치원, 인계초등학교, 수원중학교, 수원고등학교 등 초·중·고교로 통학이 가능하다. 다수의 학원이 밀집해 있는 인계동 학원가도 가깝다.

수원영동시장, 메가박스(수원남문점), CGV(동수원점), 홈플러스(동수원점) 등이 가깝다. 카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경기도청, 수원시청, 팔달구청 등도 인근에 있다.

청약은 2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0일 1순위 당해지역, 7월 1일 1순위 기타지역, 2일 2순위 접수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일은 7월 8일이다. 입주 예정일은 2023년 7월이다. 이민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