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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사하면 1억원 무이자 대출”…두나무 첫 개발자 공개채용
뉴스종합| 2020-07-16 08:59

[헤럴드경제=정태일 기자]블록체인 및 핀테크 전문 기업 두나무가 설립 이래 최초로 개발자 공개채용에 나선다.

두나무는 2020년 하반기 개발자 채용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분야는 iOS·안드로이드·서버·플랫폼 개발자 등으로 채용 인원은 총 00명이다.

오는 8월까지 두나무 채용 공식 이메일로 희망 직군을 기재한 자유 양식의 이력서를 제출하면 지원할 수 있다. 해외 여행에 결격 사유가 없는 만 18세 이상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전형은 서류전형과 1, 2차 면접 순이며, 지원 직군에 따라 전형이 추가될 수 있다.

입사자에게는 최대 1억원의 무이자 임직원 대출(1년 이상 재직 시)과 매년 본인을 포함한 가족 4인에 인당 100만원 상당의 건강검진이 제공된다.

본인 생명보험은 물론 본인과 직계 존비속까지 대상으로 하는 치과 진료 포함 실손 의료비도 지원한다.

맥북 등 업무를 위한 고사양 장비도 기본 지급하며 인당 30만원까지 키보드, 마우스 등 업무에 필요한 주변 기기를 구매할 수 있다.

자기개발을 위한 국내외 컨퍼런스 및 교육 참여와 도서 구매가 가능하고, 매월 통신비와 점심식대, 간식비 등을 일정 한도 내에서 실비 지원한다.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면접 전형 시 지원자의 체온을 측정하고 마스크를 지급하며, 지원자의 상황에 따라 필요할 경우 협의 하에 비대면 인터뷰를 병행한다. 원서 접수 기간 중에도 지원서 접수 순으로 개별 전형이 진행될 예정이다.

killpas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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