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부산지하철 공사구간서 높이 3m 물기둥…호우 여파 추정
뉴스종합| 2020-07-22 08:51
22일 부산 사상구 부산지하철 1공구 공사 구간에서 상수관과 배수관이 터지면서 3m 높이 물기둥이 5분간 솟아올랐다. 그 여파로 대형 싱크홀 2개 발생해 현장 관계자 등이 복구 작업을 벌이고 있다. 사진은 지하철 공사 구간 싱크홀. [연합]

[헤럴드경제=뉴스24팀] 22일 오전 6시께 부산 사상구 부산지하철 1공구 공사 구간에서 상수관과 배수관이 터지면서 3m 높이의 물기둥이 5분간 솟아올랐다. 그 여파로 대형 싱크홀 2개가 발생해 현장 관계자 등이 복구 중이다.

경찰은 갑자기 내린 많은 비가 원인인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부산에는 이날 오전 호우주의보가 내려졌다.

출근길 차량 운행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라고 경찰은 설명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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