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프로야구] ‘6회 빅이닝’ NC, 14-2로 KIA 완파
엔터테인먼트| 2020-08-20 22:01
20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0 KBO리그 NC 다이노스 대 KIA 타이거즈의 경기에서 NC의 6회 초 무사 만루 때 노진혁의 적시타로 3루 주자 나성범과 2루 주자 양의지가 득점을 올리며 하이파이브하고 있다. [연합뉴스]

[헤럴드경제] NC 다이노스는 20일 광주 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0 신한은행 쏠(SOL) KBO리그 방문 경기에서 21안타를 몰아치며 KIA 타이거즈를 14-2로 눌렀다. NC는 83경기 만에 50승(2무 31패)을 기록했다.

NC는 6회 무사 만루에서 노진혁, 에런 알테어, 김태군, 지석훈, 김준완의 5타자 연속 안타가 터져 7점을 뽑으며 승기를 굳혔다. NC 선발 마이크 라이트는 6이닝 2피안타 1실점(비자책) 호투로 시즌 7승(4패)째를 챙겼다.

KIA 최형우는 5회 우전 안타를 치며 KBO리그 역대 6번째로 13년 연속 세자릿수 안타를 달성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