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국방과학硏, 집중호우 침수피해 포천에 1천만원 구호물자 전달
뉴스종합| 2020-08-23 09:01

[헤럴드경제=구본혁 기자] 경기도 포천에서 시험장을 운영하고 있는 국방과학연구소(ADD)는 집중호우로 인해 침수피해를 입은 포천시에 1천만원 상당의 구호물자를 수해 복구지원을 위해 전달했다.

ADD가 기부한 구호물자는 임직원들의 십시일반 자율성금으로 신속하게 마련됐다. 수해가 발생한 포천지역의 고통을 분담하고자 마련된 구호물자는 수해로 인해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ADD는 작년 10월 발생한 태풍 미탁으로 강원도 삼척시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을때에도 1천만원 상당의 구호물자를 전달했으며, 올해 3월에는 대구 지역에 코로나19의 확산 방지와 피해 복구를 위해 1천만원의 구호성금을 지원했다.

남세규 ADD 소장은 “이번 구호물자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온정을 전하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피해지역의 조속한 복구로 빠른 시일 내에 안정을 되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nbgkoo@heraldcorp.com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