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8일 대구신세계백화점 6층에 오픈하는 나이키 스포츠 플러스 스토어.[대구신세계 제공]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신세계백화점은 오는 28일 1480㎥규모의 매장인 ‘나이키 스포츠 플러스 스토어’가 6층에 오픈한다고 24일 밝혔다.

이곳에서는 러닝, 트레이닝, 농구, 조던, 풋볼, 키즈 등 나이키의 모든 카테고리 상품을 상시로 만나 볼 수 있다.

또 스포츠웨어에서부터 개성 있는 연출을 원하는 소비자들을 위한 다양한 의류와 소품, 하이레벨 러닝상품까지 갖춰 고객스펙트럼을 극대화 했다.

특히 가장 인기가 높은 조던과 농구 카테고리는 두터운 매니아층을 두고 있어 새롭게 오픈하는 매장을 단순 상품의 구매를 위한 장소에서 매니아들의 성지로 한단계 격을 높인다.

플러스 스토어에서는 백화점을 찾은 가족단위의 고객들이 각자 취향에 맞는 상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전 연령대의 패밀리룩 위주의 상품을 전시한다.

백화점 측은 오픈 기념일에 맞춰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매장에서 3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일별 나이키 사은품도 한정수량으로 제공된다.

대구신세계백화점 관계자는 “앞으로도 더욱 내실 있는 매장이 되도록 노력해 오랫동안 고객들로 부터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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