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스스로넷이 없었다면, 지금의 일도 없었죠”
뉴스종합| 2020-08-25 08:29
김종완 뮤직비디오 감독. [서울시 제공]

[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서울시립청소년미디어센터(이하 스스로넷)는 개관 20주년을 맞아 20명의 스스로넷 출신 미디어 전문가 인터뷰를 10월 말까지 유튜브 채널 스스로넷TV를 통해 공개한다고 25일 밝혔다.

미디어 분야에 진출한 이들은 스스로넷에 대한 기억을 “스스로넷이 존재하지 않았다면, 지금의 일을 하고 있지 않았을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이달 14일 업로드 된 첫번째 인터뷰의 주인공이자 지드래곤, NCT127, 모모랜드, 위너 등의 뮤직비디오를 연출한 김종완 감독은 인터뷰를 통해 “서울시와 어른들에게 지원받은 첫번째 기억이며, 생각해 보면 내가 내는 세금이 스스로넷과 같은 기관에 쓰이면 전혀 아깝지 않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정연 스스로넷 관장은 “이번 인터뷰를 준비하면서 ‘미디어 활동’을 공공재로써 청소년들에게 지속적으로 제공한 비영리적, 공적 노력의 성과를 공유하고 싶었다”며 “현업 선배들과 현재 미디어 활동을 하고 있는 청소년들과의 네트워크 형성을 통한 건강한 선순환 구조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이어나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2000년 개관한 스스로넷은 서울시로부터 청소년 NGO ‘푸른나무재단’이 위탁운영 받아 미디어교육, 미디어체험, 미디어 과의존예방, 미디어 대안교육으로 대표되는 국내 최초의 청소년 미디어 특성화 시설이다.

choigo@heraldcorp.com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