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은수미가 꼽는 코로나 어벤져스는 누굴까
뉴스종합| 2020-08-25 19:15
은수미 성남시장.

[헤럴드경제(성남)=박정규 기자]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격상이 공론화가 되고, 성남을 비롯 서울, 수원, 용인 등 주변 도시에서 잇따라 수십명씩 확진자가 발생중이다. 성남을 비롯 전국이 패닉이다. 코로나 시즌 2 대유행은 위세를 떨치고 시민들은 불안하다.

은수미 성남시장이 제일 무서운 일은 타 보건소 직원 3명이 탈진했다는 소식이다.

그는 “다른 시 보건소 세 분이 탈진했다는 소식에 가슴이 철렁 내려앉습니다. 찜통 방호복을 입고 숨막히는 사투를 벌였을 우리 보건소 동료들을 생각하니 가슴이 아려옵니다”라고 했다.

사실 이번 코로나 19 전투에서 보건소 직원들의 열정은 남다르다. 그들은 목숨을 내놓고 기나긴 전쟁을 치루고있다. 그들이 코로나 19 어벤져스다. 방호복은 두껍고 더위에 잠깐 벗어도 코로나가 침투한 사례도 있다.

은 시장은 “이들의 노력이 그리고 우리의 지금 고군분투가 결코 헛되지 않아야 하겠습니다”고 했다.

은 시장은 ▷ 개인위생 준수 ▷사회적 거리 준수 ▷ 보건당국 지침 반드시 지켜달라는 3가지 약속을 부탁했다. 평범하고 당연한 일이지만 지켜지지않는 이 세가지만이 코로나 19 방역의 키워드다.

그는 “우리의 평범하고 소중한 일상을 되돌리기 위해 우린 반드시 협력해야 합니다.할 수 있습니다.반드시 해내겠습니다”고 덧붙였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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