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일반
노벨 생리의학상… ‘C형 간염 발견’ 올터·라이스·호턴
뉴스종합| 2020-10-05 19:02

[사진=스웨덴 카롤린스카 연구소 노벨위원회는 5일(현지시간) 미국의 하비 올터와 찰스 라이스, 영국의 마이클 호턴 등 3명을 노벨 생리의학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노벨위원회는 이들이 C형 간염 바이러스를 발견해 간암, 간경변 등과 같은 질병에 맞설 수 있도록 이바지한 공로로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연합]

[헤럴드경제] 올해 노벨 생리의학상은 C형 간염 바이러스를 발견한 미국와 영국의 학자 3명이 공동으로 수상했다.

스웨덴 카롤린스카 연구소 노벨위원회는 5일(현지시간) 미국의 하비 올터와 찰스 라이스, 영국의 마이클 호턴 등 3명을 노벨 생리의학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노벨위원회는 이들이 C형 간염 바이러스를 발견해 간암, 간경변 등과 같은 질병에 맞설 수 있도록 이바지한 공로로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수상자에게는 상금 900만 크로나(약 10억9000만원)가 주어진다.

노벨상 시상식은 매년 12월 10일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열렸지만,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탓에 온라인으로 대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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