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윤미향 남편, 네티즌 168명 고소…“명예훼손·모욕죄 혐의”
뉴스종합| 2020-10-06 14:01
[헤럴드경제DB]

[헤럴드경제=뉴스24팀] 윤미향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남편인 김삼석 수원시민신문 대표가 윤 의원과 딸에게 비난과 욕설을 한 네티즌 168명을 고소했다고 뉴시스가 보도했다.

6일 보도에 따르면, 김 대표는 정보통신망 이용 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명예훼손)과 모욕죄 혐의로 악플러 168명에 대한 고소장을 서울경찰청에 지난달 28일 접수했다.

이들은 정의기억연대와 윤 대표에 대한 횡령 의혹이 불거졌던 지난 5월께 윤 의원과 김 대표, 딸에 대한 악성 댓글을 온라인 상에 게재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일부 네티즌들은 공갈 혐의에 대한 무죄 확정판결을 받은 김 대표에 대해 유죄 판단이 났던 1심만을 이용해 죄가 있는 것처럼 허위 사실을 적시한 것으로도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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