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기사
빅히트, 2시 경쟁률 462대1…증거금 44조 넘어
뉴스종합| 2020-10-06 14:26

[헤럴드경제=이세진 기자]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의 일반 공모주 청약 마지막 날인 6일 2시 기준 경쟁률이 462대 1을 기록했다. 청약 증거금은 44조원을 넘어섰다.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현재 가장 많은 청약 물량이 배정된 NH투자증권에서 집계된 청약 경쟁률은 407.16대 1을 나타냈다.

한국투자증권과 미래에셋대우에서 청약 경쟁률은 각각 544.2대 1, 411.79대 1로 집계됐다. 키움증권에서의 경쟁률은 404.33대 1이다.

통합 경쟁률은 약 462대 1이며, 증거금은 총 44조4000억원이 몰렸다.

현재까지 모인 증거금은 SK바이오팜의 최종 청약 증거금 30조9899억원을 넘어섰다. 카카오게임즈 증거금 기록(58조5543억원)보다는 아직 14조원 가량 적다.

빅히트는 이날 오후 4시까지 일반 청약 신청을 받고서 오는 15일 코스피에 상장한다. 공모가는 13만5000원, 공모가 기준 시가총액은 약 4조8000억원이다.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