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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컬리 남양주 냉동센터 직원 확진…“배송 차질 없다”
뉴스종합| 2020-10-08 09:05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계 없음. [연합]

[헤럴드경제=뉴스24팀] ‘마켓컬리’ 경기 남양주 화도 냉동센터 직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회사 측은 8일 자사 냉동센터 근무 직원이 전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며 확진자가 근무한 구역을 폐쇄하고 방역조치 했다고 설명했다.

또 이 직원은 지난 6일 오후 7시부터 다음날 오전 1시까지 근무했으나 상품을 직접적으로 다루는 업무가 아닌 자재 공급 업무를 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방역당국이 CC(폐쇄회로)TV 등 역학조사 결과 확진자를 비롯한 전 근무자가 마스크를 착용한 상태에서 일했고 확진자가 5분 이상 접촉한 사람은 없는 것으로 확인했다.

회사 측은 안내문을 통해 “물류센터 운영을 개별화해 센터 간 교류를 금지하고 있으며 특히 냉동센터는 상온 및 냉장센터와 수십㎞ 떨어진 곳에 있다”면서 “이번 일로 인한 배송 차질은 없다”고 밝혔다.

마켓컬리 물류센터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와 가동이 중단된 것은 이번이 네 번째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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