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일반
증인 없는 여가위 국감…박원순·정의연 사건 등 공방 예고
뉴스종합| 2020-10-27 08:44
정춘숙 여성가족위원회 위원장이 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여성가족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개의를 선언하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홍승희 기자]국회 여성가족위원회는 27일 여성가족부 등을 대상으로 국정감사를 실시한다.

국감에서는 정의기억연대(정의연) 기금 유용 의혹,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 성추행 의혹 등이 쟁점이 될 전망이다.

이 과정에서 여야 간 격한 공방도 예상된다.

앞서 야당은 정의연 문제 및 박 전 시장 사건 등과 관련해 더불어민주당 윤미향 의원, 김재련 변호사, 이미경 한국성폭력상담소 소장 등의 증인 및 참고인 채택을 요구했으나, 여당은 이를 거부했다.

hs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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