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용인시, 성복역 롯데캐슬골드타운 경로당 개소
뉴스종합| 2020-10-28 14:17
성복역롯데캐슬골드타운 경로당 개소식 현장. [용인시 제공]

[헤럴드경제(용인)=지현우 기자] 용인시 수지구 성복동은 성복역롯데캐슬골드타운에 경로당을 열었다고 28일 밝혔다.

롯데캐슬골드타운아파트 103동 1층에 들어선 이 경로당은 290㎡로 수지구에선 두 번째로 큰 규모다. 할아버지, 할버니방과 거실과 주방 등 편의시설을 갖췄고 노인들 친목 도모와 여가생활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날 백군기 용인시장을 비롯해 조정권 수지구청장, 지역의 강웅철 시의원, 정지걸 대한노인회 수지구회장, 이상일 용인시 병 당협위원장 등 60여명이 참석해 경로당 개소를 축하했다. 백군기 시장은 “노인들의 편안한 쉼터이자 여가의 장을 마련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노인이 포함된 고위험군 가구에 대한 모니터링과 맞춤형 복지로 노인의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한편, 이날 개소식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경로당 앞 야외에서 진행됐다.

deck91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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