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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예비창업자 시제품 품평회 개최
뉴스종합| 2020-11-25 10:39
시제품 품평회에서 입상한 4개팀 관계자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제공]

[헤럴드경제=구본혁 기자]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는 24일 대전창업허브에서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 한밭대학교와 ‘시제품 품평회’를 공동 개최했다. 2020년 예비창업패키지 연합프로그램에는 세종·대전 지역 예비창업기업, 주관기관별 3~4개사 총 10개사가 참가했다.

시제품 품평회는 예비창업기업의 시제품에 대한 전문가 및 일반 소비자의 평가를 통하여 소비자 관점에서 제품개선 의견을 도출하는 프로그램이다. 참여하는 예비창업기업의 시장진출 가능성을 높여 사업화와 사기진작에 기여하고자 시작되었다.

시제품 품평회는 우수기업 10개사의 시제품으로 오프라인 품평회 및 상담회, 발표 등으로 진행되었으며, 온라인 실시간으로 생중계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1등 최우수 비전플래닝(세종센터) ▷2등 우수상 이엠트리(대전센터) ▷3등 우수상 안자일렌 유한책임회사(세종센터) ▷4등 우수상 씨앤티(한밭대) 총 4개사를 우수팀으로 선정, 대전·세종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상과 상금을 수여했다.

김정수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예비창업기업은 잠재 고객도 만나고, 시제품을 시장과 연결하는 시각도 배우는 기회로 활용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nbgko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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