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과천시 ‘스마트도시 안전망 구축’ 업무협약
뉴스종합| 2020-11-25 15:05
과천시는 스마트도시 안전망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과천시 제공]

[헤럴드경제(과천)=지현우 기자] 과천시는 과천경찰서, 과천소방서와 ‘스마트도시 안전망 구축’에 따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국토교통부 공모를 통해 국비 50%를 지원받아 총 사업비 12억원을 들여 구축하고 있는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시스템’을 위해 이번 업무협약을 추진하게 됐다.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시스템’은 3개 유관기관이 상호 정보를 연계·협력하는 것으로 사건사고, 재해, 재난 등 긴급상황 발생에 대한 합동 대응체계를 구축하는 것이다.

시는 본 시스템으로 스마트 지역사회 안전망이 구축되고 신속한 현장 출동으로 인한 범인 검거와 긴급구조 관련 위급상황 대처 마련으로 범죄, 화재, 재난 등 시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김종천 시장은 “과천시와 경찰서, 소방서가 함께 힘을 합쳐 스마트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고 시민이 평화로운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deck91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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