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티머니onda’ 1년 ‘착한 택시호출 앱’ 자리매김
뉴스종합| 2020-12-01 09:13

[헤럴드경제=이진용 기자]서울 택시업계가 주도하는 택시호출 앱 서비스, ‘티머니onda’가 ‘착한 취지’와 ‘착한 서비스’로 고객들에게 사랑받으며 ‘첫 돌’을 맞았다.

㈜티머니(대표 김태극)가 서울 택시 양대 산맥인 서울특별시택시운송사업조합, 서울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과 손잡고 선보인 ‘티머니onda’가 출시 1주년을 맞았다. ‘티머니onda’택시는 국내 최초 ‘목적지 미표출’ 택시 호출 앱이다. ‘승차거부 없는 착한 택시’를 기치로 택시업계와 상생은 물론 고객들에게도 좋은 반응을 이끌어내 대기업들이 포진해 있는 치열한 국내 ‘택시호출 앱’시장에 안착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티머니onda’의 1주년은 택시업계는 물론 소비자들에게도 깊은 의미가 있다. 무엇보다 국내 택시 호출 앱 중 최초로 ‘목적지 미표출’을 실현해 ‘고객이 원하는 곳은 어디든 간다’는 택시 본연의 기능에 집중했다. 이를 통해 ‘골라 태우기’나 ‘가까운 거리 승차거부’를 원천적으로 막아 고객들에게 ‘택시 승차권리’를 되돌려 놓았고, 제 3자의 개입 없이 택시업계 스스로 이뤄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 밖에도 티머니onda는 ‘AI자동배차’ 시스템을 통해 가장 가까운 최적의 택시를 승객들에게 1대 1대로 연결해 승객의 시간낭비나 택시의 비용낭비를 최소화 해 ‘사회적 비용’절감에 앞장서고 있다. 또 ‘자동결제’ 기능을 도입해 코로나19로 ‘접촉’ 자체를 꺼려하는 승객과 기사 모두에게 ‘비접촉 안전결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여기에 더해 ‘택시내부 승객용 단말기’를 통한 택시 요금 정보 제공, ‘앱미터기’와 빅데이터를 활용한 ICT기술로 승객과 기사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택시 서비스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서비스 개선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승객에게는 경로 선택 기능,다양한 쿠폰을 제공해 혜택을 강화하고, 기사에게는 승객과의 커뮤니케이션 개선 및 내비게이션 강화로 더 쉽고 빠르게 더 좋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티머니는 티머니onda의 출시 1주년을 기념하여 ‘한 달 내내 생일파티, 티머니onda 1주년 축하해’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12월 31일까지) 또 티머니onda로 택시 호출 및 탑승시 2회/ 4회/ 6회/ 8회/ 10회 탑승 완료할 때마다 ‘스타벅스 상품권’을 선물 한다. 또, 이 기간에 티머니onda 첫 탑승 고객에게는 GS25 5천원 모바일상품권도 선물한다. 연말을 맞아 약속이 많은 고객은 특히 유용한 혜택이 될 것으로 보인다.

문충석 서울시택시운송사업조합 이사장은 “티머니onda는 단순한 택시 호출 앱을 넘어, 택시업계의 ’고객 제일‘이라는 서비스 정신이 함축된 서비스”라며 “티머니onda가 더욱 발전해 우리나라의 ’선진 택시 문화‘를 이끌어 가는 대표 서비스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ycaf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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