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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24개 소셜벤처 집중지원 나서
뉴스종합| 2020-12-11 10:26

'소셜벤처 지원사업 최종 성과공유회' 모습.[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제공]

[헤럴드경제=구본혁 기자]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는 소셜벤처 지원사업 최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소셜벤처 창업플랫폼 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성과공유회는 ‘소셜벤처가 사회에 전하는 선물’라는 컨셉으로 진행됐다. 각 기업 대표들은 인터뷰를 통해 1년간의 성과와 더불어 미래 사회에 어떤 가치가 있는 기업으로 성장하고 싶은지 포부를 전했다.

올해 소셜벤처 지원사업에는 오늘의이야기, 세이프웨이, 오렌지메딕스 등 24개 기업이 발굴됐다.

한편 대전혁신센터는 올 한해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기수제로 운영되는 지역 유일의 기술융합 소셜벤처 육성 프로그램인 ‘소셜임팩트 체인저스 1기’를 통해 21개사를 배출했다. 또 ‘기술융합 소셜벤처 창업지원사업’을 통해 22개사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여 77명의 청년 일자리를 창출했다.

김정수 대전혁신센터장은 “소셜벤처를 위한 대전창업허브, 대전소셜벤처캠퍼스 내 입주공간 지원과 대기업 및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사업 연계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나갈 예정”이라며 “대전혁신센터가 따뜻한 기술들로 세상과 사회를 변화시키겠다는 의지를 가진 소셜벤처들의 좋은 파트너가 될 것임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nbgko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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