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한컴 최대 실적 견인…김대기 사업부문장 총괄부사장 승진
뉴스종합| 2020-12-29 10:52
김대기 한글과컴퓨터 총괄 부사장 [한컴 제공]

[헤럴드경제=정태일 기자] 한글과컴퓨터그룹이 2021년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하고 임원급에서 총 15명의 승진자를 발표했다.

한컴은 코로나19 대유행에 따른 디지털 혁신과 언택트 확산 등 시장 변화에 기민하게 대응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견인한 공로로 김대기 사업부문장을 총괄 부사장으로 승진 발령했다.

또 박미영 경영지원실장을 경영지원본부장 전무이사로, 이창주 이사를 상무이사로 승진시키고, 경영지원 및 연구개발 영역에서 3명의 이사를 신규 선임했다.

한컴라이프케어는 방역마스크와 코로나 중화항체 진단키트 등 신사업 분야에서 괄목할 성과를 거둔 오병진 사업본부장을 부사장으로 승격시켰다.

또 권일균 구매본부장과 조용복 사업전략실장을 상무이사로 승진 발령했다. 생산관리 분야에서 이사 1명을 신규 선임했다.

한컴텔라딘은 노재영 이사를 상무이사로, 한컴컨버전스는 이재승 이사를 상무이사로 승진시키고, 한컴위드는 2명의 이사를, 한컴헬스케어는 1명의 이사를 신규 선임했다.

killpass@heraldcorp.com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