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진 CY(웨이브시티)∙동원 THE GATE 센텀 등 개발호재로 달라지는 센텀의 위상
- 센텀시티의 마지막 파노라마 오션뷰 영구조망 ‘브리티지 센텀’ 지난 15일 그랜드 오픈
[헤럴드경제] 부산 해운대 센텀시티의 위상이 달라질 전망이다.
현재 센텀시티 내 미개발된 토지로는 한진CY부지(웨이브 시티), WBC부지(동원 THE GATE 센텀) 등이 남아있는데, 이 두 곳에 대규모 랜드마크 시설이 추가로 들어서면서 지역 내 가치가 또 한번 상승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어서다.
우선, 한진CY 부지에는 엔터테이먼트∙영상∙게임∙소프트웨어 관련 기업, 판매시설, 문화 및 집회시설, 업무시설(오피스텔), 생활형 숙박시설 등을 갖춘 웨이브시티가 들어설 예정이다. 그 중 생활형 숙박시설은 총 6개동이며, 공급규모는 3,000실 이상으로 예정돼 있다.
WBC부지에는 동원 THE GATE 센텀이 공급될 예정이다. 이 단지는 100층이 넘는 초고층 빌딩(마천루)으로 건설될 예정이었으나 무산되어 74층 규모로 사업계획이 변경됐다. 생활형 숙박시설, 업무시설(오피스텔), 근린생활시설과 상업시설 등이 구성될 예정이며, 2개동, 총 1,500여실 규모로 공급될 예정이다.
이 두 사업장은 금년 하반기 중에 공급 예정이나, 모두 고분양가로 나올 것으로 예측되고 있는 상황이다.
'브리티지 센텀' 에서 바라보는 야경 이미지 컷 |
지난 2월 15일 그랜드 오픈을 앞두고 있는 ‘브리티지 센텀’은 부산 지하철 2호선 센텀시티역 초역세권에 파노라마 오션뷰 영구조망이 가능한 센텀시티의 마지막 입지에 들어서는 데다, 한진CY부지(웨이브 시티), WBC부지(동원 THE GATE 센텀)에 공급 예정인 단지들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공급될 예정이기 때문이다.
브티티지 센텀 분양관계자는 “센텀시티 내에서도 완벽한 인프라를 자랑하는 입지에 공급되고, 부동산 정부 규제정책에서 벗어난 상품이라는 점에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면서 “아직 본격적으로 분양하기 전임에도 벌써부터 투자자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브리티지 센텀’은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우동 1513번지에 들어서며, 지하 6층~지상 38층, 전용면적 22~34㎡ 생활형숙박시설 346실과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된다.
부산 바다, 광안대교, 수영만 등을 한 눈에 내려다보는 파노라마 조망권을 갖추고 있으며, 38층 고층에 전체 호실 중 60% 이상이 남향으로 배치돼 조망권과 일조권 확보에도 유리하다.
부산 지하철 2호선 센텀시티역이 도보 4분 거리이고, 차량으로는 인접한 광안대로, 수영로를 통해 부산 전 지역으로의 이동이 수월하다. 또한, 센텀-만덕 지하고속도로, 사상-해운대 고속도로 등의 새로운 도로 개통 호재도 예정돼 있어 접근성은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신세계백화점, 롯데백화점, 홈플러스, 벡스코, 부산 시립 미술관 등의 쇼핑, 문화시설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올림픽공원이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해 주변환경이 쾌적하다. 부산요트경기장, APEC나루공원 등도 가까워 여가생활을 즐기기 쉽고, 부산의 대표 관광명소인 해운대 해수욕장, 동백섬, 광안리 해수욕장 등도 차량 10분 이내로 이동할 수 있어 관광객 수요 확보에도 용이하다.
‘브리티지 센텀’은 해운대에 위치하고 있는 숙박임대사업이 가능한 생활형숙박시설로 다양한 수요층을 확보 가능하며, 각종 부동산 규제에서 비교적 자유롭다.
생활형숙박시설은 청약통장이 필요없고, 만 19세 이상이면 소득이나 주택 소유에 상관없이 전국 어디서나 청약할 수 있다. 아파트처럼 개별 등기가 가능하며, 주택이 아닌 숙박시설로 분류돼 전매가 자유롭고 대출 규제도 적용되지 않아 새로운 투자상품으로 각광받고 있다.
견본주택은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해운대로 630(해운대역 1번 출구 앞)에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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