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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해양조 대표소주 ‘잎새주’ 송가인 모델 재계약
뉴스종합| 2021-03-10 14:50

[헤럴드경제(광주)=박대성 기자] 보해양조(대표이사 임지선)는 대표소주 ‘잎새주’ 모델인 가수 송가인과 재계약을 마쳤다고 10일 밝혔다.

트로트가수 송가인은 호남 대표소주인 ‘잎새주’ 광고모델로 기용된 이후 개인SNS 채널에 제품 사진을 공유하는 등 보해양조와 ‘잎새주’ 홍보에 앞장서 왔다.

뿐만 아니라 지난해 코로나로 고통받는 국민들을 응원하기 위한 코로나19 극복 캠페인송 ‘잘 될꺼야’를 보해와 함께 제작, 음원과 뮤직비디오 파일을 무료로 공유해 누리꾼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기도 했다.

보해양조는 최근 송가인과 포스터 촬영을 마친 후 본격적으로 송가인 소주 잎새주를 알릴 계획이다.

지난해 코로나 19가 확산되면서 주류시장이 침체되는 상황에서도 ‘잎새주’ 매출은 전년에 비해 소폭 상승했다.

이에 따라 보해는 송가인을 상징하는 분홍색을 넣은 송가인 한정판 ‘잎새주’를 선보이며 지역 대표소주 알리기에 나섰다.

보해양조 관계자는 “메이플시럽(단풍나무 수액)을 넣어 만든 잎새주와 송가인의 협업이 기업과 모델 모두가 상생하는 모범 사례가 될 수 있도록 올해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parkd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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