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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핀글로벌, ‘MS 클라우드’ 전문 조인트벤처 설립
뉴스종합| 2021-03-15 09:19
이한주 베스핀글로벌 대표 [헤럴드경제DB]

[헤럴드경제=정태일 기자]베스핀글로벌은 국내 최대 MS(마이크로소프트) 클라우드 총판사 SCK와 조인트벤처 ‘에쓰핀테크놀로지’(S.Pin Technology)를 출범한다고 15일 밝혔다.

양사는 베스핀글로벌의 클라우드 자동화 관리 솔루션 옵스나우(OpsNow)와 SCK의 서비스 노하우를 결합해 MS 애저 클라우드 수요를 통합 지원할 계획이다.

또 IoT(사물인터넷)와 MR(혼합현실), 보안 영역 등 주요 서비스 공급을 강화하고 멀티,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에서 MS 클라우드 신규 사업 확충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

SCK는 MS 애저, MS 365, 혼합현실 플랫폼 홀로렌즈2의 국내 단독 유통을 담당하고 있다. 컨설팅 및 판매 파트너사 약 1300개와 함께 약 3300개의 클라우드 고객사 등 MS의 국내 최다 고객사를 보유하고 있다.

베스핀글로벌은 클라우드 환경으로의 이전·구축·운영 및 관리와 함께 빅데이터 등 종합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근 고객사 1000곳을 돌파했다. MS 최고 파트너 등급인 애저 MSP 엑스퍼트 파트너십과 8개 골드 등급을 보유하고 있다.

이한주 베스핀글로벌 대표는 “에쓰핀테크놀로지를 통해 고객들의 다양한 클라우드 환경에 더욱 민첩하고 확장성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killpas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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