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참은 25일 북한이 동해상으로 미상발사체를 발사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북한이 작년 3월 초대형방사포를 시험하는 모습. [헤럴드DB] |
[헤럴드경제] 북한이 25일 동해상으로 미상 발사체를 발사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다.
합참은 북한이 발사한 미사일 제원과 사거리를 분석 중이다.
군 일각에서는 탄도미사일 발사 가능성이 거론된다.
로이터통신은 일본 해상보안청을 인용, 이 미사일이 탄도미사일일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탄도미사일이 맞는다면 이는 지난해 3월 29일 강원 원산에서 '초대형 방사포'를 발사했다고 주장한 이후 약 1년 만이다.
또 탄도미사일은 사거리와 무관하게 유엔 안보리 제재 위반에 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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