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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구조사] 박영선 37.7%, 오세훈 59.0%…서울·부산 野 압승
뉴스종합| 2021-04-07 20:27
국민의힘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가 7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 마련된 상황실에 도착해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과 대화하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헤럴드경제=배두헌 기자] 4.7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구조사 결과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의 압승이 전망됐다.

7일 방송 3사(KBS, MBC, SBS)의 KEP 공동 출구(예측) 조사 결과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37.7%,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가 59.0%의 득표를 할 것으로 예측됐다.

부산시장 선거는 김영춘 더불어민주당 후보 33.0%, 박형준 국민의힘 후보 64.0%로 예측됐다.

방송 3사 출구조사는 한국리서치·코리아리서치·입소스 3개 조사기관이 서울 50개, 부산 30개 투표소에서 실시했다. 조사 인원은 서울 1만114명, 부산 5639명이었고 오차범위는 95% 신뢰수준에 서울 ±1.7%포인트, 부산 ±2.3%포인트다.

badhone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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