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지자체
용인시, 365일 24시간 민원 상담…‘챗봇’ 서비스 도입
뉴스종합| 2021-07-06 11:18
[용인시 제공]

[헤럴드경제(용인)=박정규 기자]용인시가 365일 24시간 민원 상담이 가능한 ‘챗봇’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6일 밝혔다.

챗봇은 대화가 가능한 메신저 프로그램이다., 시는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든 민원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챗봇을 개발해 오는 12월부터 본격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챗봇 구축에는 총 2억3300만 원이 투입된다. 이 중 1억6000만 원은 지난해 12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진행한 ‘2021년 인공지능(AI) 실증사업’ 공모를 통해 도비로 확보했다.

시는 챗봇과의 상담을 통해 시민들의 주요 민원 사항인 교통, 여권, 보건소, 부서안내 등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시는 시나리오 작성이 끝나는 대로 시범 가동한 뒤 문제점 등을 보완해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fob140@heraldcorp.com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