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다이빙] 우하람-김영남조, 남자 싱크로 10m 플랫폼 결선 7위
엔터테인먼트| 2021-07-26 16:23
우하람· 김영남 조가 26일 도쿄아쿠아틱센터에서 열린 다이빙 싱크로 10m 플랫폼에서 연기하고 있다. 연합뉴스

[헤럴드경제=김성진 기자] 우하람-김영남 조가 다이빙 남자 싱크로나이즈드 10m 플랫폼 결선에서 7위를 차지했다.

우-김조는 26일 도쿄 아쿠아틱 센터에서 열린 남자 싱크로나이즈드 10m 플랫폼 결선에서 총점 396.12를 얻어 8개팀 가운데 일본을 제치고 7위를 기록했다.

우하람은 지난 2016 리우 올림픽 당시 10m 플랫폼에 출전해 12명이 겨루는 결선에 올라 11위에 오른 바 있다. 한국선수가 올림픽에서 다이빙 종목 결선에 오른 것은 우하람이 처음이었다.

금메달은 총점 471.81을 기록한 영국이 차지했고, 우승후보였던 중국은 470.58로 은메달에 머물렀다.

withyj2@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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