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00억 모집에 5020억 몰려
[헤럴드경제=이호 기자] E1이 회사채 수요예측서 모집물량의 5배 이상의 자금을 받아내며 흥행에 성공했다.
1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E1은 3년물로 800억원 모집에 3240억원, 5년물로 200억원 모집에 1780억원을 받아 총 1000억원의 모집에 5020억원의 자금을 받아냈다.
E1은 마이너스(-) 20베이시스포인트(bp)에서 20bp의 금리밴드를 제시해 3년물은 -5bp, 5년물은 -25bp에 모집물량을 채웠다.
이달 9일 회사채를 발행할 예정인 E1은 최대 1500억원의 증액 발행을 검토 중이다.
number2@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