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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교육지원청, 학교급식 현장 특별 위생·안전점검…11월 5일까지
뉴스종합| 2021-10-27 08:03

[헤럴드경제(파주)=박준환 기자]파주교육지원청(교육장 정필영)이 오는 11월 5일까지 관내 학교 대상으로 가을철 큰 일교차로 인한 식중독 발생을 예방하고자 학교급식 현장 특별 위생·안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이번 학교급식 특별점검은 간부공무원이 학교 현장을 예고 없이 방문하여 학교급식에 대한 관심도를 제고하는 취지로 시행되며, 장기화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속 어려운 여건에서도 급식 제공에 최선을 다하는 학교급식관계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갖는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식재료·식기구의 위생적 취급 등 식중독 예방관리 확인 ▷사고시 원인 구명을 위한 보존식 관리 철저 ▷노후된 급식 시설 점검을 통한 조리원 안전 사고 사전 예방 ▷코로나 19 방역수칙 준수사항, 시차 배식, 식탁 칸막이 설치 여부 등 이다.

정필영 교육장은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위생적인 학교급식이 지속적으로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고 쾌적하고 능률적인 급식시설 개선을 위해 행정지원도 아끼지 않겠다”고 당부했다.

pj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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