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정보석, 주택 개조 ‘120평’ 빵집 공개… “나는 허드렛일 담당”
뉴스종합| 2021-10-31 18:03
[ JTBC]

[헤럴드경제=이명수 기자] 배우 정보석의 성북동 자택의 일부를 개조해 오픈한 120평 빵집이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30일 방송된 JTBC ‘JTBC FACTUAL - 오늘부터 가족’ 2회에서는 정보석, 기민정 부부가 공동육아에 도전, 한부모 가정인 한지훈-한서후 부자와 연을 맺었다.

이날 정보석, 기민정 부부는 지훈 씨, 서후를 자신의 빵집 겸 집으로 초대해 다양한 추억을 쌓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부부는 지훈 씨가 일을 할 땐 서후를 친손녀와 함께 돌봤고 정보석은 흔쾌히 악당 역할을 자처해 아이들과 집을 뛰어다니며 잡기 놀이 등을 즐겼다.

또 정보석은 장차 베이커리 카페를 내는 게 꿈이라는 지훈 씨를 위해 특별히 지훈 씨를 자신이 운영하는 빵집에서 일해볼 수 있도록 했다.

정보석은 자신은 역시 제빵, 바리스타 기술이 없어 “허드렛일 담당”이라며 지훈 씨가 “우리 카페에서 경험을 해보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실제 정보석이 한다는 각종 허드렛일을 경험해본 지훈 씨는 “저는 카페 운영이라고 하면 커피만 내리고 빵만 잘 만들면 되는 줄 알았는데 신경 써야할게 보통이 아니다”며 실전경험의 소회를 밝혔다.

husn7@heraldcorp.com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