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 제공] |
[헤럴드경제=유동현 기자]크래프톤의 야심작 게임 ‘배틀그라운드: 뉴스테이트’가 11일 전세계 200여개국에 동시 출시됐다.
배틀그라운드: 뉴스테이트는 배틀로얄 장르를 개척한 펍지 스튜디오가 직접 개발한 모바일 게임이다. PC, 콘솔 플랫폼에서 서비스 중인 ‘PUBG: 배틀그라운드’의 게임성과 세계관을 계승했다. 독자적인 콘텐츠 및 차별화된 기술을 접목해 차세대 모바일 배틀로얄 게임의 이정표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한다
배틀그라운드: 뉴스테이트는 출시 전 5500만 사전예약을 기록하며 기대감을 모았다. 세계 200여 개국에서 한국어, 영어, 일본어, 독일어 등 총 17개 언어로 즐길 수 있다.
모드는 총 세 가지로 오리지널 맵인 트로이와 배틀그라운드의 상징적인 맵인 에란겔에서 배틀로얄 모드를 즐길 수 있다. 4대4 팀 데스매치, 그리고 훈련소가 마련됐다.
랭크 시즌 및 서바이버 패스도 함께 선보인다. 랭크는 브론즈부터 컨쿼러까지 총 8개의 티어가 있다. 경쟁을 통해 순위에 따른 명예는 물론 티어별 보상도 획득 가능하다. 매달 업데이트되는 서바이버 패스를 통해 다양한 인게임 아이템도 만나볼 수 있다.
박민규 배틀그라운드: 뉴스테이트 총괄 PD는 “지난 2월 25일 발표 이후 약 9개월 간 팬분들과 소통하며 함께 게임을 완성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뜻 깊었다”며 “전 세계 팬들의 기대와 응원에 부응하고 차세대 모바일 배틀로얄에 걸맞은 게임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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