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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원, 찾아가는 SOS현장상담소 운영
뉴스종합| 2021-12-02 13:26
[경상원 제공]

[헤럴드경제(수원)=박정규 기자]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2일 포천시에서 ‘찾아가는 SOS 현장상담소’ 12회차를 운영했다.

포천시 소흘농협협동조합에서 진행된 SOS 현장상담소에는 법무, 세무, 금융, 경영 분야 전문가들이 소상공인·자영업자의 경영현장에서 일어나는 애로사항을 듣고 해결책을 마련하기 위한 전문상담이 이루어졌다. 경기신용보증재단의 자금보금 관련 상담도 진행됐다.

현장상담소와 함께 진행된 정담회에는 경기도의회 이원웅 의원(더불어민주당·포천2), 경상원 이홍우 원장, 경기도 조장석 소상공인과장, 포천세무소 홍재필 서장, 포천시청 전명자 지역경제팀장, 경기신용보증재단 배무현 지점장과 더불어, 운천전통시장상인회 이성일 회장, 유재성 사무국장, 백운계곡상인협동조합 이종진 회장, 김민희 사무국장, 일동소상공인협의회 이창진 회장 등이 참석했다.

정담회에 참석한 백운계곡상인협동조합 이종진 회장은 “사업 추진 시 현장과 경상원 등 행정 기관의 빠른 협의를 통해 효율적으로 절차가 이루어지길 바란다.”는 의견을 내었다. 이 밖에도 2022년 전통시장·소상공인 사업계획 공유, 소상공인 재난지원금 및 손실보상금 지원대상 범위 확대, 공간 활용시 도 및 시군의 협조 활성화, 백운계곡 먹거리 축제 등 여러 주제에 대한 현장 의견이 오고 갔다.

이원웅 경기도의원은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여 어려움을 함께 해결해 나가고 지역상권을 발전시킬 수 있도록 의회에서 최선을 다하겠다” 고 했다.

이홍우 경상원장은 “도의회의 물심양면 지원을 바탕으로 지역상권과 함께 협력해 힘든 상황을 극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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