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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과원, 반려동물산업 스타트업 키운다
뉴스종합| 2021-12-21 08:34
경과원 전경

[헤럴드경제(수원)=박정규 기자]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반려동물산업 창업지원’ 사업을 통해 성장 잠재력이 큰 경기도내 예비창업자 및 초기창업자의 성공적인 창업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21일 밝혔다.

경기도청 동물보호과에서 전담하는 ‘반려동물산업 창업지원’ 사업은 반려동물산업과 관련된 기술을 사업화하는 사업으로 ▷사업화지원금 지원 ▷창업공간 제공 ▷홍보마케팅 프로그램 ▷창업 역량강화 교육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경과원은 2017년부터 2021년까지 5년째 반려동물산업 창업지원 사업을 운영하여 100개의 반려동물 기업 육성을 도왔다.

올해는 2월부터 12월까지 사업을 운영해 총 20명의 창업 성공을 도왔다. 참여자 20명은 사업기간 동안 매출 14억9000만 원, 고용창출 18명, 지식재산권 출원등록 34건, 투자유치 3억 원 등의 성과를 달성했다.

경과원은 내년에도 반려동물 산업 육성을 위해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육성해나갈 예정이다. 2022년 경기도 반려동물산업 창업지원 사업은 2월에 시작된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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