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강원도 관광도시들이 녹록치 않은 팬데믹 터널을 지나고 있는 가운데, 동해시 경로당 어르신들이 어려움 속에서도 불우 이웃을 돕기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열매 ‘희망2022 나눔캠페인’에 동참해 화제가 되고 있다.
동해시 어르신들 사랑의열매 기부 |
동해시 관내 110개 경로당 회원들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싶다며 현금 1004만원을 기탁했다.
대한노인회 동해시지회 최종수 지회장은 6일 “경로당 회원들이 스스로 봉사활동과 공동작업을 통해 번 돈을 어려운 이웃 돕기에 내놓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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